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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00만' 건설기술인의 날 "스마트기술, 디지털 역량 강화"
25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23회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. 사진 한국건설기술인협회 ‘100만 건설기술인’ 달성을 앞두고 한국건설기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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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두라스 외교장관 중국 방문…대만 "국민 감정 훼손" 발끈
온두라스 주재 대만 대사관 밖에 설치된 대만과 온두라스 국기가 지난 15일(현지시간) 흩날리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온두라스가 중국과 외교 관계를 추진하자 대만이 주재 온두라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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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과 수교 추진 온두라스… 미국, 고위급 특사 파견하며 견제
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파나마와 온두라스 등 중남미 국가 2곳에 고위급 특사를 파견한다. 최근 온두라스가 중국과 수교를 추진하며 대만과 단교 수순을 밟으면서 미국이 견제에 나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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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구촌 뒤흔드는 ‘재난 리스크’] 아이티 대지진 때 31만 명 사망, 파키스탄 대홍수 이재민 520만 명
━ SPECIAL REPORT 21세기 들어 지구촌 곳곳에서 막대한 피해를 동반한 자연재해와 기상이변이 부쩍 잦아지고 있다. 특히 대지진과 초대형 홍수·산불 등 최근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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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만 명 숨지고 200만 명 집 잃었다…튀르키예 대지진 한달
지난달 6일(현지시간)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 국경 지대를 강타한 대지진이 발생한지 한달이 됐다. 벌써 1만 차례의 여진이 발생했고 이로 인한 추가 사상자가 속출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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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최소 1만9000명…"동일본 대지진 피해 넘어서"
8일(현지시간) 튀르키예 남동부 하이타이 지역의 잔해에서 생후 20일 된 신생아가 구조됐다. 로이터=연합뉴스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서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9일(현지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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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'정치적 급소' 감싼다…취임 후 첫 국경 방문, 중도층 공략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일(현지시간) 텍사스주 엘패소에 설치된 미국-멕시코 국경 장벽을 따라 관세국경보호청(CBP) 대원들과 걷고 있다. AFP=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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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이판에 하수도 깔며 5조 기업 꿈꿨다…SF 소설은 유연성의 원천”
“의류 분야에서 주문자상표부착(OEM)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큽니다. 한세실업이 전 세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업체지만 한 해 의류만 330조원어치를 수입하는 미국·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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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우 보냈더니 "4500만원 내라"…아이티 구호품 험난한 여정
“갱단이 활개 치는 탓에 아이티 현지 치안이 매우 불안합니다. 구호품을 안전하게 옮길 수 있을지도 걱정되는 상황인데, 관세로 3만5000달러를 요구해 막막합니다.” 지난해 8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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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·불어 오가며 '오겜 PT'…부산엑스포 유치 나선 한 총리
부산엑스포 유치 PT 나선 한덕수 국무총리. 사진 국무총리실 2030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(현지시간) 제3차 프레젠테이션(P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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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가덕공항 - 부산신항 잇는 김해, 동북아 물류플랫폼 최적지”
━ 2022 지자체장에게 듣는다 홍태용 김해시장이 지난달 31일 집무실에서 지역 커뮤니티 거점인 ‘스테이션 L’ 건립 등 시정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[사진 김해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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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게 월드컵…아르헨 꺾은 사우디, 8년간 싸운 반군도 축하 [Focus 인사이드]
━ 전쟁의 빌미 1969년 7월 14일, 엘살바도르가 전격적으로 온두라스를 침공하면서 전쟁이 시작됐다. 온두라스에 거주하는 자국민 보호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, 그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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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해서 3전 4기…해외서 난민 돌본 의사, 왜 청진기 놓았나
■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자치단체장은 최근 취임 100일이 지났다. 시도지사와 시장·군수·구청장 등 자치단체장은 4년간 펼칠 주요 사업의 틀을 짜고 실행에 옮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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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이티 돕자" 마음 통했다…여고에 쌓인 구호품 옮기는 이 회사
10일 오후 3시쯤 부산 사하구 감천동 삼성여고 운동장에서는 대형 컨테이너 트럭 4대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. 이들은 지게차를 이용해 운동장에 놓인 흰색 1TEU(가로·세로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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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시민이 모은 1억 구호품, 1년만에 아이티 간다
부산 삼성여고 운동장에서 구호물품을 살펴보는 원승재 부산소망성결교회 목사. 김민주 기자 부산 삼성여고 운동장에 1년 가까이 방치돼있던 아이티 지진 구호물품이 아이티로 향한다. 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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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년 간 발 묶인 아이티 지진 1억 구호품”...광복절 무렵 배 뜬다
━ 부산시민이 모은 구호품, 11개월 만에 아이티로 부산 삼성여고 운동장에 1년 가까이 방치돼있던 아이티 지진 구호물품이 아이티로 향한다. 포스코 물류 계열사인 포스코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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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갱단 정면충돌, 234명 숨졌다…아이티 "여기가 전쟁터"
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에서 무장한 두 갱단이 지역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무력 충돌을 하면서, 닷새만에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무법천지가 됐다.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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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운송비만 1억’ 10개월째 방치된 구호품, 대통령님 도와주세요
원승재 목사가 삼성여고 운동장에 방치된 아이티 구호품 컨테이너를 열어보이고 있다. 김민주 기자 부산에 사는 고교생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편지를 썼다. 지난해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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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통령님 도와주세요" 부산 여고생들, 尹에 편지 쓴 사연
강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 난민이 물을 긷고 있다. AP연합뉴스 ━ “발 묶인 지진 구호물품, 대통령님 도와주세요” “존경하는 윤석열 대통령님. 우리 학교에서 아이티 지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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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의 말도 전하게 될 '바이든의 입'…성소수자 흑인 여성 대변인 [뉴스원샷]
5일(현지시간) 백악관 기자 브리핑에 함께 나선 현직 젠 사키(오른쪽) 대변인과 후임 커린 장-피에르 대변인. EPA=연합뉴스 백악관의 ‘입’이 바뀝니다. 젠 사키 현 대변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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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악관 사상 첫 동성혼 흑인여성 대변인…'美행정부' 새 이정표
카린 장 피에르 차기 백악관 대변인과 젠 사키 현 대변인. [EPA=연합뉴스] 조 바이든 대통령은 5일(현지시간) 젠 사키(43) 백악관 대변인 후임으로 카린 장피에르(4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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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침공에 편도 끊어 날아왔다…'하루 18만끼' 요리하는 영웅들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(오른쪽)이 26일(현지시간) 바르샤바의 우크라이나 난민대피소를 방문해 호세 안드레스 셰프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“셰프들은 영웅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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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포탄 떨어져도 간다”…목숨 걸고 우크라이나 누비는 종군기자들
“우리는 연민과 윤리, 정의의 가치를 향한 브렌트의 전문성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. 브렌트의 삶과 희생이 전 세계의 모든 세대가 빛의 힘에 서서 어둠의 힘에 맞서 싸우도록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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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iew & Review] 우크라 농민들 삽 대신 총…밀농사 멈춰 세계 밥상 비상
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경작이 불가능해지고 해상 운송로가 봉쇄되자 세계 밀 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.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 지역 주민들이 8일(현지 시간)이 밀 포대